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이유, 시현, 온다다. 이유는 화려한 레이스로 장식된 흰색 드레스와 검은색의 가죽 장갑, 벨트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소화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점퍼와 청바지 등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시현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과 쇼트 팬츠 등을 매치해 강인한 여전사를 떠오르게 했다. 또 오토바이 앞에서는 능숙한 포즈와 눈빛으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온다 또한 화이트, 블루를 매치한 독특한 의상으로 마치 게임 캐릭터가 환생한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깃털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소화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유, 시현, 온다의 콘셉트 비디오도 공개됐다. 화려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세 사람은 판타지 게임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걸크러시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