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S2 '불후의 명곡'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불후의 명곡' 유현상 편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경연을 예고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꾸며진다. 헤비메탈부터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백두산 유현상에게 헌정하는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현상은 헤비메탈 록 그룹 백두산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이며,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지연을 발굴한 프로듀서다. 90년대에는 트로트 음반을 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특유의 샤우팅 창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연주실력과 라이브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이날 방송에는 유현상을 위해 김경호, 박완규, 정동하, 솔지, 박서진,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 중인 후배 가수들이 출격한다.

'샤우팅의 신' 김경호와 박완규는 록스피릿으로 충만한 무대를 예고한다. 부활 출신 로커 정동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헤비메탈 밴드 크랙실버의 출연도 기대감을 높인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만드는 사랑스러운 무대와 솔지의 감성 무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맛깔스러운 무대 등 유현상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공개된다.

록 사운드 외에도 여섯팀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유현상·최윤희 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유현상이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의 마음을 훔친 비법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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