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소집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논의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21(한국시간) “맨유가 긴급회의를 소집해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논의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네딘 지단을 향한 추격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0시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왓포드에 1-4로 패했다.

충격적인 대패였다. 리버풀전 0-5 대패, 맨체스터 시티전 0-2 완패에 이은 또 한 번의 충격패다. 왓포드전 이후 솔샤르 감독의 경질도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영국 더 타임즈에 따르면, 글레이저 가문은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저녁 7시에 회의가 예정돼 있고, 솔샤르 감독에 대한 보상 조건이 주요 안건이라고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유와 글레이저는 이제 지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솔샤르가 자리에서 물러난다면 지단을 명백한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솔샤르 감독이 이미 선수단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는 이야기도 있다. 영국 더선경질을 피할 수 없는 솔샤르가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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