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유인영이 FA가 됐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인영과 소속사 WIP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유인영은 2018년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2019년 4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WIP와 아이돌 전문 레이블 RSVP를 설립했다. 이에 유인영은 WIP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유인영은 3년간 몸담은 WIP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영이 WIP와 다시 손잡게 될지, 다른 기획사로 옮겨가 새 출발을 알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2003년 한 의류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드라마 '눈의 여왕'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기황후' '가면' '오 마이 비너스' '굿캐스팅',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2022년 방영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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