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친구 소개로 아이들 성장판 검사하러 다녀왔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근은 재기발랄한 표정으로 신장계에 올라 키를 측정하고 있다. 166cm가 기록된 신장계에 박지연은 "아빠, 엄마 키도 체크하시더라"며 "164로 알고 있었던 남편 키는 166! 남편 키 궁금해서 질문하시던 분들 궁금증 해결"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 성장판 상담하고 너무 우울했다가 집 와서 샤워하면서 노래 흥얼하는 애들 보니 '그래 키가 무슨 소용이냐, 아프지 말고 행복만 해라' 하다가도 또 내 탓인가 했다가"라고 해 성장판 검사 후 우울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또 박지연은 "또 입 짧은 애들 혼냈다가 왔다 갔다 부디 엄빠보다는 컸으면. 아니, 건강만. 아니 건강하며 잘 먹고 키 컸으면"이라고 복잡한 속내를 전했다.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이 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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