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원. 출처| 한정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이혼한 배우 한정원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남겼다.

한정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될 것 같다고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힘으로 인생이 굴러가기도 한다"며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나일 때 가장 힘이 세다"라는 글을 올렸다.

2018년 결혼한 김승현과 한정원은 최근 협의 이혼했다. SNS에 적은 글은 이혼 후 한정원의 있는 그대로의 심경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정원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재했던 배우자란을 삭제했다. 김승현의 경우 결혼 이후에도 배우자란을 기입한 바 없다. 

김승현과 한정원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혼에 협의하고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