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양요섭. 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포문을 여는 소감을 전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눈과 함께 돌아온 양요섭’이라는 제목의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요섭은 “제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조영수 작곡가님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번에 부르게 될 노래는 워낙 제가 학창시절부터 사랑했던 SG워너비 선배님들의 ‘첫눈’을 부르게 됐다. 여러분의 겨울을 따뜻하게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곡이 됐으면 좋겠다”며 “11월 29일에 저 양요섭이 부르는 ‘첫눈’이 공개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탄생시킨 주옥같은 명곡들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해 대중에게 새롭게 들려주는 음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첫눈’은 2007년 발매된 SG워너비의 스페셜 앨범 ‘스토리 인 뉴욕’ 타이틀곡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슴 절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조영수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애절한 겨울 발라드 ‘첫눈’을 양요섭이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양요섭의 ‘첫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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