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7월 신규 SNS 채널 'JYPn'에 감각적인 분위기의 영상을 게재하고 새 걸그룹 론칭을 예고했다. 8월부터는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퀄리파잉'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고 차기 걸그룹 멤버들을 첫 선보인 데 이어 11월 19일 0시에는 그룹을 완성할 마지막 멤버 '릴리'를 최초 공개하고 팀 최종 구성을 발표했다.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 해원, 릴리 7인조로 구성되는 '차세대 K팝 대표 주자' JYP 신인 걸그룹의 기대 포인트 셋을 짚었다.
# '걸그룹 명가' JYP가 선보이는 '넥스트'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까지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온 JYP의 새 걸그룹이라는 점은 부연하지 않아도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끄는 포인트다. JYP는 있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넥스트' 걸그룹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직 이들만을 위해 신설한 아티스트 4본부는 데뷔 전부터 신선한 아이디어를 결합시킨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판매한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하며 JYP 걸그룹을 향한 대중과 글로벌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입증했다.
기세를 이어 오픈한 다채로운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는 멤버들을 최초 공개하는 통로이자 이들이 갖춘 뛰어난 역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창구로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 속 멤버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보컬, 역대급 비주얼까지 저마다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했고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JYPn'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약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36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모션 Part.2에 돌입, 데뷔 전 연습 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새 걸그룹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멤버 7인이 모두 공개된 상황에서 JYP가 또 어떤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점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춤∙ 노래∙ 비주얼 다 되는 최강 조합 자랑
JYP 새 걸그룹의 주인공들인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 해원, 릴리는 춤, 노래,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춰 최강 조합을 기대케 한다. 총 12편에 달하는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는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일곱 멤버들의 탄탄한 실력을 집중 조명했고, 이들은 1분 남짓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멤버들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니고 있어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전원 에이스'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니-지우-규진, 설윤-배이 등 유닛으로 선보인 커버 콘텐츠는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7인 완전체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니크한 마스크의 지니, 귀여운 외모와 파워풀한 춤 실력을 겸비한 지우, 능숙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차기 '무대 장인'의 가능성을 드러낸 규진, 눈부신 비주얼의 설윤, 독보적인 분위기의 배이,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해원, 소울 만점 릴리까지 고유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일곱 멤버들이 뭉쳐 뿜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 그룹을 완성할 마지막 단추, '릴리'
그룹을 완성할 마지막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JYP는 지난 19일 새 커버 콘텐츠를 공개하고 대망의 일곱 번째 멤버 '릴리'를 최초 공개했다. 2015년 4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4' 이후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릴리는 여전한 소울 만점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은 물론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릴리는 작은 공간을 콘서트 무대처럼 느끼게 하는 여유로운 퍼포먼스와 '어나더 레벨' 보컬 실력으로 모두가 기다려 온 히든카드 멤버임을 실감케 했다. 6년간 노력을 쏟아 빛나는 성장을 이뤄낸 릴리의 합류는 팀 최종 구성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K팝 역대급 신예'를 향한 팬들의 높은 기대에 화답했다. 릴리는 앞서 공개된 여섯 멤버들과 합을 이뤄 K팝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차세대 주자로 맹활약할 예정이다.
JYP는 지난 7월 새 걸그룹의 공식 티징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개설하며 "유어 넥스트 페이보리트 걸 그룹"(YOUR NEXT FAVORITE GIRL GROUP)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파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벌써부터 K팝 팬들의 마음속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고 있는 2022 JYP의 야심작은 추후 전개될 데뷔 프로젝트와 함께 수많은 이들의 최애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