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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출장 정지 징계' 정지석, 구체적 복귀 시점 없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정지석 ⓒ KOVO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팀에 도움이 될 때 복귀한다."

대한항공 점보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2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정지석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정지석은 대한항공에서 최고 득점 생산력을 자랑하는 국내 공격수다. 국가대표 공격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개막부터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정지석은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고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로부터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

대한항공은 상벌위 결과 후 2라운드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경기에는 나설 수 없지만,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틸리카이넨 감독은 정지석 합류 시점에 대해 물음표를 달았다.

그는 "언제든지 정지석이 준비가 되고 준비가 됐다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정지석이 팀에 도움이 될 때 복귀할 것이다"고 답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틸리카이넨 감독은 팀 훈련이라면 오늘(24일) 경기가 끝나고 25일 쉬고 26일 바로 합류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 기용 여부는 감독의 몫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현재 있는 선수를 기용하고 없는 선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임동혁이 정지석 '대신' 뛴다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정지석이 없기 때문에 임동혁이 뛴다고 생각하는 주관이 있다"며 정지석이 팀 훈련에 합류해 경기력이 올라오면 감독이 기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짚었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은 3연패에 빠져 6위로 주춤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을 상대한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케이타를 멈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최대한 케이타가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하도록 막는 게 중요하다"며 KB손해보험 에이스를 막아야 경기를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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