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킴. 출처ㅣ유나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디아크, 칸 출신 유나킴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나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유투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시작 해보려고 한다. 제가 많은 부분에서 서툴지만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방송 생활로 안 비춰졌던 저의 깝치는 성격 이나 장난기, 진지한 면, 다 담겨있는 예정이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오래오래 하고 싶었던 걸 원래 Q&A로 시작하려고 촬영 준비 중이었다.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 앞이다 보니 많이 어색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나킴은 "그래서 최근에 결혼식 전 부터 조금씩 담은 일상을 좀 담아봤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로 얼굴을 알린 유나킴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2014년 솔로 가수, 2015년 걸그룹 디아크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고, 2017년 KBS '더 유닛'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데뷔의 문을 두드렸다. 2018년에는 디아크 멤버였던 전민주와 함께 여성 듀오를 결성해 그룹 칸으로 활동했다.

이후 유나킴은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교회에서 만난 12살 연상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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