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SBI저축은행이 프로골퍼 문정민(19)과 2022년도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정진문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문정민이 참석한 가운데 메인스폰서 계약을 진행했다.

문정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성장해왔다. 이어 올해 4월 KLPGA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상위랭크를 꾸준히 유지했다.

문정민은 7월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계속된 호성적을 앞세워 총상금 19위(3689만 원)와 평균타수 15위(70.48타)를 기록하고 KLPGA 투어 풀시드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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