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국회에서 장애인체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국회에서 ‘장애인체육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도종환(더불어민주당), 김예지(국민의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장애인체육지원법 발의 전 관련 지자체, 단체, 학계 등 의견수렴 및 제정 필요성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종환 의원, 김예지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강대금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애인체육지원법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이 지금까지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뤘지만, 장애인체육만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미비해 ‘장애인체육 지원’ 정책이 소외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도종환, 김예지 의원께 감사드린다. 장애인체육지원법이 공청회 이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법안으로 완성되어 제정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주실 것을 모든 분들께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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