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왼쪽)와 테일러 스위프트. 제공|매니지먼트숲,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유의 뉴욕 데이트 목격담이 퍼져 눈길을 끈다. 공유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미국 SNS에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의 배우 공유가 점심을 함께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돌아 화제가 됐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의 목격담이라며 쓴 짧은 글은 출처조차 불분명하지만 한미 톱스타를 언급한 탓에 미국 커뮤니티 등에 오르내리며 한국에도 퍼져 눈길을 모았다.

공유 소속사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루머"라고 웃어넘기며 "공유는 한국에 머물고 있다. 미국 뉴욕은 물론이고 최근 해외를 방문한 일 조차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24일 공개되는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공유 외에 배두나, 이준, 김선영, 이무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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