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오은영 박사.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자녀 훈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는 국민 육아 멘토이자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부모는 아이의 우주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게스트로 엄마들의 워너비이자 두 아이 신우, 이준이의 엄마인 김나영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알면 알수록 어렵고 하면 할수록 힘든 육아의 세계. 오은영 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키울 때 훈육에 대한 개념부터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한다. 이어 “훈육이란 인간이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 말하며 훈육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수칙들을 덧붙인다.

오은영 교수는 또한 “훈육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은 모두 ‘생활지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훈육과 생활지도 모두 부모의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말로 다시 알려주는 것과 더불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 오은영 박사는 아이에게 ‘이것’만 해줘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은영 박사의 자녀 훈육법은 28일 오후 6시 40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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