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른 원영.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이브(IVE) 원영이 MZ세대를 대표하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영의 화제성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지켜보게 만들고 있다.

현재 원영은 오는 12월 1일 아이브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니크하면서도 신선한 데뷔 콘텐츠를 공개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워너비 아이콘’에 이르기까지 원영은 올 한해 남다른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 7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새 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스타트를 끊은 원영은 이미지와 어울리는 청초하면서도 싱그러운 에너지를 선사,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표본을 보여주며 최적의 모델임을 자랑했다.

원영은 트렌디함을 살린 브랜드 키르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원영은 키르시 2021 윈터 컬렉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모델이 됐음을 알렸고, 생기발랄함과 트렌디함을 갖춘 비주얼의 소유자임을 뽐내며 캐주얼한 매력까지 드러내 보였다.

이외에도 원영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앳된 얼굴에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국내 ‘미우미우 걸’로 존재감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원영은 일명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KBS2 ‘뮤직뱅크’의 37대 은행장으로 취임해 음악방송 MC로 매주 시청자의 달달한 금요일을 책임지고 있다. 어느덧 ‘뮤직뱅크’의 MC로 8주 차를 맞이한 원영은 첫 진행이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움은 물론,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어색하지 않은 대본 소화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만능 재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원영은 올해로 6회째인 '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MC로도 선정, 독보적인 성장세를 입증해 나가는 중이다.

이처럼 원영은 패션, 뷰티 등 브랜드별 니즈에 맞춘 소화력으로 글로벌 신흥 K뷰티와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 각종 업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바비 인형 같은 비율과 비주얼 역시 업계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내며 아티스트이자 또 하나의 셀럽으로 각광받고 있다.

원영이 속한 아이브의 데뷔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022년 아이브로서, 원영으로서 걸어 나갈 파죽지세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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