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한 SSG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수단 내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무리캠프를 조기 종료한 SSG가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SG는 “협력업체 결과대기 인원(2인) 제외 프런트와 선수단, 협력업체 등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면서 “결과대기인원은 검사결과 확인시까지 선수단과 프런트의 접촉을 제한하는 조치를 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SSG는 지난 21일 “11월 19일 현장스탭 1인 PCR검사 진행 후 무증상 확진 판정 받았고, 11월 20일 선수단/프런트 전수 검사 진행했다”면서 “그 결과 11월 21일 2명 추가 확진 판정 받았고, 그외 선수단/프런트는 음성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파로 인천과 강화로 나뉘어 열리고 있었던 마무리캠프가 조기 종료됐다. 또한 SSG는 선수단과 프런트, 그리고 협력 업체 직원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관계자들의 전수 조사를 결정했다.

2차 검사는 11월 26일에 있었고, 이 검사 결과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최악의 사태는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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