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6시 기상. 컴컴한 새벽부터 게임하시는 아드님. 주말은 무료 게임이라며 박박 우기면서 일어나자 마자 게임하는 아들아. 프로게이머 가 될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휴대폰으로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아들 옆에서 힘들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늦잠을 자도 될 법한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난 아들을 뒤따라 일어난 이지현의 피곤함이 얼굴에 그대로 배어 있는 듯하다. 

팔로어들은 이지현의 극한 육아에 위로와 공감을 보내며 응원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그룹 써클로 데뷔했지만 짧은 활동을 끝으로 팀이 해체됐고, 2001년 다시 쥬얼리로 재데뷔했다가 2006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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