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파트너로 꼽힌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은 경쟁 팀 선수도 인정하는 최고의 파트너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29(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아마존 프라임과 진행한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귄도안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좋아하는 공격 조합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과 케인이라고 답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한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13)을 경신했다.

귄도안은 나는 지난 시즌 손흥민과 케인은 믿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함께, 서로를 위해 만들어낸 많은 골과 어시스트가 특히 더욱 놀랍다고 극찬했다.

한편,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을 합작했다. 지금까지 합작골은 35골이며, 1골만 더 추가하면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합작 기록(36)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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