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진경이 넷플릭스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합류해 명품 라인업을 완성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진경은 넷플릭스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높은 IQ와 낮은 EQ를 가진 스물일곱 살 여성 우영우가 대형 법무법인의 변호사가 되어 활약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주연 우영우 역에는 현재 KBS 드라마 '연모'로 역사상 최초로 남장여자 왕세자 역을 맡아 주가 고공행진 중인 박은빈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자이언트',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를 연출한 유인식PD와 영화 '증인'의 시나리오를 쓴 문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은빈 외에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진경은 한예종 출신의 잔뼈 굵은 명품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부터 '오! 삼광빌라!', '루카 : 더 비기닝', 영화 '발신제한',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멜랑꼴리아'까지 쉴 새 없이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진경의 합류로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상반기 넷플릭스 등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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