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논현동,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개인사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양의지는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타점, 장타율 2관왕에 올랐다.

양의지는 올 시즌 141경기에 나와 30홈런 111타점 81득점 타율 0.325 장타율 0.581 출루율 0.414를 기록하며 포수로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양의지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NC는 "선수 개인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의지는 다음달 1일 열리는 선수협 시상식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에 회장으로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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