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쇼! 음악중심'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쇼! 음악중심'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MBC에 따르면 지난 27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 도중 스태프 한 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이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백신 2차 접종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MBC 측은 동선이 겹친 다른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제적으로 추가 PCR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30일 현재 그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스포티비뉴스에 밝혔다.

제작진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쇼! 음악중심' 측은 이같은 사실을 '쇼! 음악중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지상파 방송3사 가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방청객 공개 녹화를 아직 재개하지 않고 있다.

'쇼! 음악중심'은 측은 "앞으로도 출연진 및 제작진의 건강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방역에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쇼 음악중심' 측이 28일 공개했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음악중심' 팀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 중 한명이 11월 27일 오전 사전 녹화 도중 유사한 증상 발현으로 PCR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제작진은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동선이 겹친 제작진과 출연진은 선제적으로 추가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방역조치도 완료했습니다. 또한 밀접접촉은 아니나 동선이 겹쳤을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 측에도 공지 했습니다.

'쇼! 음악중심'은 앞으로도 출연진 및 제작진의 건강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방역에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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