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성주가 2년 연속 'MBC 연기대상'을 단독 진행한다.

MBC에 따르면 김성주는 오는 12월30일 생방송되는 '2021 MBC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상식을 단독 진행하게 됐다. 

지난해 ​김성주는 1988년 변웅전 아나운서가 'MBC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진행한 이후 32년만에 단독으로 진행을 맡으며 방송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성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MBC 연기대상' 생방송을 매끄럽게 이끌며 뛰어난 진행 능력을 재차 입증했고, 이에 올해 2년 연속으로 단독 MC를 맡으며 연말 '별들의 전쟁'을 선보이게 됐다. 

김성주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2021년을 빛낸 드라마 스타들과 시청자들과 함께하며 베테랑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는 아직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저녁 9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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