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외조모상을 당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송중기 외할머니가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고 밝혔다.

비보를 접한 송중기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유족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와 조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용히 장례를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영화 '군함도' '승리호' 등에 출연, 명실상부 톱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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