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미네이션'으로 돌아온 SF9.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SF9의 미니 10집 '루미네이션'(RUMINATION)은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앨범 판매 수치를 합산한 초동 판매량 16만8000여 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작 대비 2배의 초동 판매량(14만3000여 장)을 기록한 미니 9집 '턴 오버'에 이어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SF9은 11월 4주(11월 22~28일 집계)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SF9은 이번 앨범으로 지난 2020년 1월 발표한 정규 1집 '퍼스트 콜렉션' 초동 대비 247%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매 앨범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SF9의 새 앨범 '루미네이션'은 아이튠즈 앨범 및 음원 차트에서 캐나다, 미국, 영국 등 총 14개 지역 K팝 앨범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6년 차에도 식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SF9이 4개월 만에 컴백해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니 10집 '루미네이션'은 SF9의 '글로리'(9lory)’ 세계관 프리퀄로 '글로리'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