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경표.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고경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뉴스에 "고경표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미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마쳤다. 이에 고경표의 코로나19 양성은 돌파감염에 해당된다.

고경표는 현재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고경표가 당분간 건강 회복에 힘쓰게 된 만큼, 관련 일정에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고경표는 2010년 KBS2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SNL 코리아' 시리즈, '이웃집 꽃미남',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 '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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