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은 30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걸스나잇! 너무 자랑스러워! Girls night with BTS! So proud!"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LA 콘서트에 간 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민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명)와 무대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검은색 재킷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그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우와", "방탄소년단 콘서트 가셨네요. 멋져요!", "와 관객 진짜 많네요", "어마어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은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