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만삭 투혼을 보였다.

이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패밀리데이. 저는 친정 같은 '정오의 희망곡'과 함께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딸 오늘도 학교 땡땡이하고 엄마 따라왔지만, 오늘 중요한 날이라 키즈 카페로 보내버렸다는ㅋㅋ 요즘 따라 엄마 껌딱지가 되어가는 우리 문태리. 일도 육아도 잘 해내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를 진행 중인 이지혜가 담겨있다. 만삭의 몸을 이끌고 투혼을 펼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지혜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키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딸 태리가 담겨있다. 학교 땡땡이에 신난 듯 몸에 바운스를 타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에 이지혜는 "그래도 일찍 퇴근. 내일은 꼭 학교 가자. 4세 아기 말 안 들음. 만삭 투혼. 만삭 텐션"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8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문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 출처| 이지혜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