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15)으로 꺾고 2위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GS칼텍스에서 KGC인삼공사로 이적한 이소영은 팀을 바꾼 뒤 처음으로 친정 GS칼텍스의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을 찾았다. 

경기 시작 전 웜업을 하기 위해 코트로 들어선 이소영은 친정 GS칼텍스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혜진과 어깨동무를 하며 반가운 재회를 한 이소영은 다른 GS 동료들과도 애정 어린 눈맞춤을 했다. 

마지막으로 GS 맏언니 김유리에게 달려간 이소영은 오랜 시간 애틋한 포옹을 했다. 

최근 뒤숭숭한 여자배구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보듬어 주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이소영-안혜진, 서로 보자마자 와락!

이소영-안혜진, 주체할 수 없는 반가움 

이소영, '우리 혜진이 잘 지냈어?' 

'율대장' 김유리에게 안기는 이소영과 박혜민 

김유리-이소영-박혜민, 애틋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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