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S2 '갓파더'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갓파더'에 정준하가 출격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는 이순재의 88세 생일을 맞아 정준하가 출연한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 동안 이순재와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가 게스트로 나와 3개월 차 아들 허재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순재는 정준하의 재롱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여기에 정준하가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까지 준비해 허재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허재는 정준하의 이 같은 활약을 보며 "대체 뭐야 너?"라고 말하며 크게 당황한다.

이날 장민호는 김갑수의 취미 바이크 타기를 함께한다. 처음 경험하는 바이크에 긴장한 장민호. 하지만 이내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특히 장민호는 영화 '비트'의 정우성으로 빙의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바이크 마스터' 김갑수는 혹여나 장민호에게 사고가 발생할까 봐 노심초사한다. 김갑수는 자전거를 잡듯 장민호의 바이크를 뒤에서 잡아주거나, 발로 뛰어다니면서 그를 밀착 마크한다. '사슴 부자'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노의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문세윤의 친구들인 강재준과 이국주가 방문한다. 이들은 주현의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터트린다. 주현은 이들의 재롱에 웃음꽃을 피우지만, 어떠한 사건 때문에 정색하게 된다.

주현은 아들 문세윤을 보며 "어떻게 할 거야"라고 화를 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가 어떠한 사건으로 주현의 분노를 사게 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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