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인국.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서인국이 '미남당'으로 복귀한다.

서인국이 1일 KBS2 새 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에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하며,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으로 대중성,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이다.

서인국은 극 중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을 연기한다. 남한준은 프로파일러 시절의 능력치를 이용한 기막힌 점괘와 화려한 말발, 수려한 외모를 소유한 인물이다. 뒤끝도 가식도 없는 그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와 얽히기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끌어간다.

서인국은 "대본을 읽으면서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개까지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다. '미남당' 특유의 유머 코드를 통해 많은 분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현장에서 배우분들과 호흡이 좋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긴장과 설렘을 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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