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헌수가 1일 KBS1 '일꾼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일꾼의 탄생' 손헌수가 첫 번째 게스트 오종혁이 높은 노동 강도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헌수는 1일 KBS1 새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종혁 씨가 (다음 게스트에게) 각오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섭외가 힘들어진다"며 "영화 홍보, 앨범 홍보 제대로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종혁 씨한테 '정글의 법칙'과 '일꾼의 탄생' 중 뭐가 더 힘드냐고 물어봤더니 이게 더 힘들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 역시 편집본을 보기 전까지 프로그램 출연을 고심했다고 한다. 미키광수는 "(진성이) 힘들어서 못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편집본이 자기 위주로 되니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없다'고 하시더라"고 얘기했다.

'일꾼의 탄생'은 진성, 손헌수, 미키광수가 국민 일꾼이 되어 시청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전국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