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7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김재환.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재환이 12월 콘서트에 이어 새 앨범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전한다.

1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과 신곡 무대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 '[歡迎 : 환영] 인 서울'에서 최초로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로 활동하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김재환은 7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매번 견고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환이 이번엔 어떤 완성도 높은 곡으로 또 하나의 미니앨범을 가득 채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 '歡迎 : 환영'은 오는 24, 25,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재환은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의 라이브 무대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정판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특히 신곡이 셋 리스트에 다수 포함될 예정이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환은 새로운 미니앨범과 단독 콘서트로 올해의 활발한 활동에 정점을 찍게 됐다. 올해 김재환은 '체인지'와 신곡 '새까맣게' 및 드라마 '보이스4'와 '갯마을 차차차' OST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1 ASF 경주 버스킹'에 참여하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과 스페셜 라이브 클립을 게재하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김재환은 팬들에게 더욱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새 앨범과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새 앨범과 관련된 콘텐츠와 각종 프로모션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21-22 김재환 콘서트 '[歡迎 : 환영] 인 서울' 티켓은 이날 팬클럽 선예매, 2일 일반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각각 시작된다. '歡迎 : 환영'은 서울 이후 대구, 부산, 성남 공연으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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