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다영.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윤다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 현장에 복귀했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다영은 최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난달 30일부터 '국가대표 와이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일 '국가대표 와이프' 스태프와 윤다영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윤다영은 당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스태프의 양성 판정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자임을 알게 됐다. 

이 여파로 '국가대표 와이프'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돌파감염자였던 윤다영은 촬영 휴지기 동안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달 30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던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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