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유진(왼쪽), 원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브 유진과 원영이 재데뷔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브 유진과 원영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블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일레븐' 쇼케이스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두 데뷔를 축하해줬다"라고 했다.

유진, 원영, 리즈, 레이, 이서, 가을로 이뤄진 6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이날 싱글 '일레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특히 아이즈원 출신 유진, 원영은 7개월 만에 아이브로 새롭게 데뷔하게 됐다. 

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데뷔할 수 있어 기쁘다. 여섯 명 모두 긴장하고 설레는 것 같다. 아이브 활동 기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했고, 원영은 "아이브 모두가 데뷔를 향해 달려왔고 같은 목표를 하고 있으니, 조언을 많이 했다. 멤버 각자 개성도 강하고 색깔도 뚜렷하다. 그룹에 꼭 맞는 멤버들이 모였다"고 자부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데뷔 축하 메시지도 언급했다. 원영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모두 축하해준다고 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아이즈원 막내에서 아이브 리더가 됐다. 유진은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저를 믿어주셔서 리더라는 자리를 하게 됐다. 이 자리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드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멤버들이 도와주는 부분이 많다. 지금처럼 서로를 보완하면 좋겠다"고 리더로 포부를 드러냈다.

아이브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일레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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