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주가를 높은 2PM 이준호가 임윤아, 장성규와 함께 2021년의 마지막 날 MBC 가요대제전의 MC로 나선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1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 2015년부터 '가요대제전'을 이끌어온 안방마님 임윤아, 지난 2년간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온 방송인 장성규와 호흡을 맞춰 2021년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2PM 멤버로 활약하며 가수로는 물론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진 이준호는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화제 속에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무서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으면서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와 2PM, 최고의 아이돌 그룹 멤버로 동시기 활동했던 임윤아와의 MC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1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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