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우, 연우, 김채은. 제공|리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재우 김채은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리드엔터테인먼트(LEAD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리드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출범을 알리며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불새 2020’에 출연한 이재우,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의 주연 김채은, 신예 배우 연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EAD엔터테인먼트의 김선우 대표는 김다미, 김혜준, 백진희, 장영남, 박진주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앤드마크의 창립 멤버다.

김 대표는 "LEAD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연결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는 각오에서 출발했다"며 "슬로건은 'WE LEAD THE FUTURE'로 '우리는 당신과 미래를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앤드마크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실무진의 창립에 기쁘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적극 도우며 응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신뢰를 보였다.

LEAD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활약하는 재능 있는 신예들을 영입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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