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하와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애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노을 지는 모습이 내 마음과 같은지 옛날 생각도 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큰딸이 좋아하는 파파야도 있고, 둘째 딸 목소리도 듣고 싶고, 막둥이 발표도 궁금하고, 사랑하는 남편은 말할 것도 없고, 가족이 그리운 저녁"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하와이의 노을을 만끽하는 김애리가 담겨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짧은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그는 연예인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애리의 글을 미루어 보아 홀로 여행 중인 그가 먼 땅에서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애리는 2011년 가수 김태우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화제 된 바 있다.

▲ 출처| 김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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