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서영. '헬로트로트'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장서영이 MBN 창사10주년 '헬로트로트'에서 맹활약 중이다.

MBN '헬로트로트'에서 장서영의 활약이 눈부시다. 장서영은 그간 '헬로트로트'에서 특유의 감성과 짙은 호소력을 자랑해 왔다

예선에서는 채은옥의 '빗물'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당시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의 애정 어린 조언들이 이어진 가운데, 정훈희 감독이 장서영의 숨은 실력을 짐작해 자신의 팀으로 스카우트했다.

이어 본선 진출자 80여 명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쳤다. '헬로트로트' 테마곡을 2박 3일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가 생기는가 하면, 이탈자도 나왔다. 

그럼에도 장서영은 팀원들과 돈독한 우애를 뽐내며, 넘치는 열정으로 미션 연습에 임했다. 그 결과, 장서영이 속한 정훈희 팀은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장서영은 이제 일대일 대결 미션을 시작한다. 매주 탈락자가 나와 '헬로트로트'에 긴장감이 나도는 가운데, 장서영이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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