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 출처ㅣ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씨엘이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을 언급했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씨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씨엘은 아티스트로서 가진 첫 목표에 대해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했던 것 같다. 매일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다음엔 노래를 같이하고 싶다. 그 이후에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만들어나갔던 것 같다"라고 했다.

첫 도전에 대해서는 "오디션 테이프를 보냈는데 회신이 없어서 직접 회사를 찾아간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좋은 사람과 좋은 회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었건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 첫 멘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씨엘은 "처음으로 구매한 앨범이 로린 힐 앨범이었는데 그 앨범의 모든 가사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직접 만난 멘토는 아무래도 양현석 사장님이다. 지금까지도 든든한 존재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음악적, 정신적으로 성장을 이끌어준 인물에 대해 밝혔다.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2호 커버 모델인 씨엘은 지난 11월 첫 정규앨범 '알로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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