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안영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과 막걸리 한 잔을 마시는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깍쟁이 왕자님이랑 MBC 패밀리데이 뒷풀이. 내일 추우니까 든든히 먹어야지. 다들 스윗 드림. 방어&연어. 오늘은 방어말구 공격"이라는 글을 해시태그와 함께 적었다. 그리고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계정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영미는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며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안영미의 짙은 쌍꺼풀은 다소 피곤한 상태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러면서도 안영미 특유의 장난기어린 모습도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영미가 남편과 함께 마신 것으로 보이는 막걸리병과 방어, 연어회가 접시에 담겨 있다.

안영미가 공개한 사진과 글로 미루어 지난달 30일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마치고 귀가해 남편과 막걸리를 마신 것으로 추정된다.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 DJ로 활약하고 있지만, DJ들이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안영미는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남편과 지난 2월 결혼했다. 최근 2세 계획을 밝혀 응원을 받기도 했다.

▲ 출처|안영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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