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출처ㅣ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이 저지른 아찔한 사고에도 미소를 보였다.

이지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매일매일 엄마의 인내심의 한계를 늘려주는거 같아요. 그렇게 엄마도 성숙하는 거겠죠?"라고 남겼다.

이어 "TV는 집 안 팬트리에 넣어 놓는데 내가 키운다 본방 사수 하려고 꺼내놨더니만 예쁜 서윤이 에너지 뿜뿜 하다가 TV를 망가뜨려서 방송 모니터도 못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괜찮아~ 안 다쳐서 다행인 걸로~ 다음주 더 재밌어요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아이들과 전쟁하시는 어머님들 파이팅이요"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해탈한 듯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한편 모니터가 심하게 망가진 TV를 가리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현은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서 솔로 육아를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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