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영. 제공|제이플랙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준영이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1 AAA')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준영은 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1 AAA'에 참석해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이준영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이미테이션'에서는 톱 아이돌 권력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오갔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에서는 탈영병 정현민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도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준영은 수상 직후 "뜻깊은 상을 주신 'AAA'에 감사하다. 올해 '이미테이션', 'D.P.', '너의 밤이 되어 줄게'로 시청자분들을 만났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시청자분들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외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소속사 제이플랙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 심도 있고 매 순간순간 고민하는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준영은 2022년 2월 넷플릭스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감독 박현진)과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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