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왼쪽)과 전삼식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장 ⓒ 매니지먼트 GN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국민 삐약이' 신유빈(17, 대한항공)이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신유빈은 3일 인천광역시 대한항공 탁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KGC스포츠단 전삼식 단장, 신유빈, 그리고 매니지먼트 GNS 신수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기간은 3년이며 KGC는 신유빈에게 후원금, 홍삼제품, 훈련 파트너 등을 지원한다.

신유빈은 계약 기간 동안 지원받는 후원금은 전액 기부된다. 이는 선수 측의 요청으로, 매년 선수가 지정하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대표 브랜드로 대한민국 인삼종주 기업의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외 천녹, 동인비, 굿베이스 등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삼식 KGC스포츠단 단장은 "탁구 샛별인 신유빈 선수를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신유빈이 세계 일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금번 협약으로 선수와의 도전적이고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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