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브랜트포드와 경기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이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노리치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구단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4-2-1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13라운드 브랜트포드와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후반 20분엔 직접 추가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5호 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이며 프리미어리그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올리버 스킵과 함께 중원을 담당하고 세르히오 레길론과 자펫 탕강가가 좌우 윙백을 맡는다. 그리고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가 스리백을 구성하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킨다.

토트넘은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올리면서 승점 22점으로 리그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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