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특송'.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

NEW는 오는 9일 오전 개최 예정이었던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제작 엠픽쳐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특송'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정부의 방역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특송'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안내했다.

관계자는 "내년 1월 개봉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 발생에 따른 것도 아니다"며 "6일부터 4주간 특별 방역 기간 등을 감안해 조심하는 차원에서 주말 사이 취소가 결정됐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몰리다보니까 큰 행사를 앞두고 조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특송'은 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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