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왼쪽)가 일상을 공개했다. 출처ㅣ손담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IHQ 이규혁 감독과 열애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핑크빛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의 볶음밥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유튜브 업데이트가 안돼서 팬분들이 많이 기다리시는거 너무 잘 알고 있어요"라며 "내부사정이 있어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찾아뵐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떤 거 할까요? 많이 올려주세요. 즐거운 월요일 맛점하세요"라고 적었다.

그가 최근 열애를 시작한 만큼, 데이트가 담긴 콘텐츠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하트 모양의 볶음밥이 손담비의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준 듯해 눈길을 끈다.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은 지난 2일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 씨가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했다. 이어 손담비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가수로,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다. 2009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빛과 그림자', '미세스캅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는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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