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7(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5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1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브렌트포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이 잃어버린 슈팅부츠를 계속 찾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골든터치는 그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 루카스 모우라의 엄청난 골을 어시스트했고, 노리치를 상대로 영리한 마무리까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주의 팀 공격수 부문에는 손흥민과 함께 디보크 오리기(리버풀)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메이슨 마운트(첼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프레드, 알렉스 텔레스(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에즈리 콘, 매티 캐쉬(이상 아스톤 빌라), 다니엘 바흐만(왓포드) 등이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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