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푸하하TV'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LPG 출신 라늬가 4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 코너에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당장 나와야 하는 LPG 3기 가수 라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라늬는 "4번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중학생 때 한번 났고, 또 무슨 활동을 하려고 하면 사고가 났다. 퇴원 뒤 또 한 달 뒤에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재작년에는 대로변에서 정말 큰 사고가 났었다. 서울 강남 도산 거리에서 택시에 탄 뒤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 차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망갔다. 택시에서 나와보니 차 바퀴가 굴러다닐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털어놨다.

라니의 인생사를 들은 정근호는 "4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 잦은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는 집안의 공덕이 끊겼기 때문"이라며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걱정 없이 좋아 보이지만, 그냥 빛 좋은 개살구 노릇이 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사는 집에서 나올 생각이 없냐"며 1년 안에 이사하기를 조언했다. 그는"집에 자살귀가 있다. 그 집에 남자가 살았다는 이야기 못 들었냐. 남자의 기운 같은 것을 못 느꼈냐"고 물었다. 이에 라늬는 "집안에서 의문의 남자 목소리를 듣곤 했다. 자고 있는데 '야' 이런 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정호근은 마지막으로 "3년을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시집도 늦고 성공도 늦지만 이제 인생을 알게 되고 앞으로 대운이 오고 있다"고 알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