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존박이 연애관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연참3')'에서는 존박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존박은 "항상 연애 중이거나 헤어지는 중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애할 때 질투를 많이 하냐는 질문에 "저는 많이 내려놓는 편"이라며 자신의 독립성도 강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자친구가 다른 이성과 있어도 신뢰가 중요하다는 발언을 했다. 존박은 "어느 정도 신뢰가 있으면, 스킨십 전 단계까지 다 용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가 남자 사람 친구와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거나, 백패킹도 가능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우리 계열이 아니다"라며 웃기도 했다. 서장훈 역시 "외국에 오래 사셔서 열려 있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그러자 존박은 "여자친구가 남사친 집에서 자고, 거기서 술을 마시기도 했다"는 일화를 밝혀, 충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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