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출처ㅣ홍석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석천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기자분들 전화받고 깜짝 놀랐다. 오늘 새벽 4시에 제가 올린 운동 사진을 보고 마치 제가 방역수칙이라도 어긴 거처럼 쓰신 매체 때문에 여기저기 기사가 재생산되고 있는데 설명을 해야 될 거 같다. 전화 한 통 먼저 하셔서 상황을 물어보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우선 이 공간은 영업장이 아니다. 촬영용 스튜디오다. 비영업공간이고 회원 한 명 없는 스튜디오다.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저도 드라마 지방 촬영한 후 새벽에 바로 올라와서 그 시간에 운동을 겸한 개인 촬영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프로틴스101이라고 101일 동안 운동해서 다이어트와 몸만들기 촬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이다. 회원을 받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gym 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다. 마지막 보디 프로필 촬영 이틀 남은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코로나 시작되고 처음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 했을 때 아예 휴업을 하자 해서 가게를 두 달 휴업한 사람이다. 방역수칙 지키려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조심한다. 그 정도 상식은 갖고 살려고 노력한다. 아침부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석천 입장 전문.

아침부터 기자분들 전화받고 깜짝 놀랐네요 오늘 새벽 4시에 제가 올린 운동 사진을 보고 마치 제가 방역수칙이라도 어긴 거처럼 쓰신 매체 때문에 여기저기 기사가 재 생산되고 있는데 설명을 해야 될 거 같네요. 전화 한 통 먼저 하셔서 상황을 물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우선 이 공간은 영업장이 아닙니다. 촬영용 스튜디오입니다 비영업공간이고. 회원 한 명 없는 스튜디오네요.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고요. 저도 드라마 지방 촬영한 후 새벽에 바로 올라와서 그 시간에 운동을 겸한 개인 촬영을 한 거예요. 프로 틴스101이라고 101일 동안 운동해서 다이어트와 몸만들기 촬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입니다. 회원을 받아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gym 시설이 아닌 촬영용 스튜디오에요.

마지막 보디 프로필 촬영 이틀 남은 상태입니다. 저 코로나 시작되고 처음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하라 했을 때 아예 휴업을 하자 해서 가게를 두 달 휴업한 사람입니다. 방역수칙 지키려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조심합니다. 그 정도 상식은 갖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침부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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